-
숲은 인류의 미래다 ① 도시의 원시림 케냐
카루라(Karura) 숲에서 제일 큰 마닐카라(manilkara) 나무. 수령이 600년이 넘고 높이가 40m나 된다. 이 숲에는 수령이 몇백 년씩 되는 20, 30m 높이의 나무
-
지구, 6번째 대멸종기 ‘인류세’ 진행?
지구도 ‘배’가 나오기 시작했다. 2002년 발사된 지구 중력장(重力場) 측정용 위성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다. 극지방의 얼음 녹은 물이 적도대(赤道帶)로 몰리면서 ‘복부비만(
-
[j Story] 진흙탕 속에서도 슛 던졌다 … NBA 로고가 됐다
제리 웨스트(가운데). Getty Images / 멀티비츠 미국 프로농구(NBA)의 로고는 파란색과 빨간색 바탕 사이에 흰색의 선수가 역동적인 드리블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. NB
-
4대 강 수질 측정 ‘보’에서 한다
한강 등 4대 강 수질의 측정·관리가 이달 말 완공되는 16개 보(洑) 중심으로 전환된다. 보 건설로 인한 4대 강 수질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새로 태어날 16개의 ‘호수’
-
외출 때 황사 걱정 줄이려면
황사가 잦은 봄철엔 나들이 전 챙겨야 할 게 많다.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외출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. 외출 시 필요한 용품과 생활 속 황사대처법을 알아봤다. 마스크, 유모
-
(포천맛집탐방) 포천갈비 먹으로 가볼까?
여행지를 결정한 다음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? 아마도 ‘무엇을 먹을까’일 것이다. 물론 맛있는 곳을 찾게 되고,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주변의 먹거리를 검
-
에코시스템디자인과 바이오리칭
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 김창현 교수 1980년대에 들어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동서대립의 세계질서가 깨지고 평화가 안착되면서 새로운
-
'노인성 치매', 신경외과 전문의가 말한다!
최근 가을이 짧아지면서 벌써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.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일수록 치매 환자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. 치매, 이제는 우리에게 익
-
끝 안 보이는 황금대평원, 벼·콩 수확 한창
지난달 12일 러시아 연해주의 아그로상생 바지모프카 농장에서 한국형 콤바인이 수확한 벼를 트럭에 싣고 있다. [바지모프카=정재홍 기자] 지난달 12일 러시아 연해주(프리모르스키주
-
지역축제 풍성한 가을, 천안명물 맛보세요
수확의 계절인 가을, 본격적인 축제시즌이 돌아왔다. 각 대학의 학교축제는 물론이고 지역별 특색있는 축제가 풍성한 10월은 가족 나들이하기에 그만인 계절이다. 날씨 역시 청명하고 선
-
독자 다이어트 프로젝트 ‘메이킹 해피 맘’ 독자 3인의 성공기
중앙일보 MY LIFE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‘메이킹 해피 맘’이 10주간의 여정을 마쳤다.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폭우도 ‘행복한 엄마가 되겠다’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꺾지 못했
-
[home&] 이때 아니면 언제? 비오는 날, 즐거운 날
이제 장마가 시작됐다. 비가 와도 우리는 그 시간을 즐겨야 한다. 인생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으므로 한시라도 즐겁게 사는 일을 늦춰선 안 된다. 지루한 장마를 지루하지 않게 보낼
-
이다우스, 캐나다 23기 기숙학교 관리형유학 참가자 모집
캐나다 밴쿠버에서 관리형 조기유학을 선도하고 있는 이다우스가 지난 20년 간 한국, 미국 로스앤젤레스, 호주 켄베라, 캐나다 밴쿠버, 중국 북경에서 10여 개의 다양한 형태의 기숙
-
입맛 살리는 해산물, 원기회복은 ‘덤’
촬영협조=서울팔래스호텔 일식당 ‘다 봉’봄에는 무기력증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. 날씨는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바뀌었는데 생체리듬은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다. 이를 극복하기 위
-
4대 강 사업 환경영향평가 미흡
한강 등 4대 강 살리기 사업이 10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. 정부는 당초 10월 안에 착공하겠다고 했지만 예정보다 다소 늦어졌다. 마지막 절차인 환경영향평가가 늦어진
-
고속도로 휴게소 베스트 30
길 위에 선 장(場), 고속도로 휴게소. 운치가 좋은 장터가 있고 몸보신하기 좋은 곳도 있다. 공룡박물관에 미술관,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.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는 전국
-
[e칼럼] 파노라마처럼 지나간 발렌시아 Panoramica GC
바르셀로나 공항 근처에 유명한 골프장이 있다고 하여 주소를 들고 찾아갔다. 바닷가에 도착하자 네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려오는데 골프장은 보이지 않았다. 골프장 터로 추정되
-
고슬한 밥 위 노릇한 장어, 이렇게 복날은 간다
“이 세상에 장어를 대신할 수 있는 음식은 아무것도 없다.”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작품 ‘해변의 카프카’에서 장어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. 고등어가 없다면 꽁치를 먹을
-
6쪽마늘·감자 캐며 추억 만들기
때 이른 무더위 속에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충청·강원지역 축제 등 행사를 소개한다. 지난해 서산 6쪽마늘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마늘을 캐며 즐거워하고 있다. [서산시청 제공
-
5월 셋째 주,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
햇살과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은 진정 축제의 계절이다. 어디든 떠나기 좋은 5월, 가족, 연인, 친구들과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들을 소개한다. 특히 5월에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
-
작은 제주에 가볼까?
수도권의 작은 제주 '유일레저 타운'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.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@joongang.co.kr 자녀들의 졸
-
2월 축제, 꼭 가볼만한 축제 공개
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 눈에 뒤덮인 바다섬의 자태가 내륙인들에 손짓한다. 매년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신비의 섬, 울릉도. 동해에
-
[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]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‘보성’
보성은 대한민국 최남단인 전라남도 남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, 면적 663㎢로 인구 5만여명이 살고 있는 산, 바다, 호수가 어우러진 고장이다. 보성하면 녹차, 녹차하면 보성
-
[e칼럼] 겨울물고기, 빙어(氷魚)
'호수의 요정'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손가락 만한 작은 겨울 물고기. 겨울은 바로 빙어(氷魚)의 계절이다. 피라미와 비슷하지만 그 보다는 날씬하고 속이 투명하게 훤히 들여다 보인다